80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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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8-17 07:14본문
2025년 8월 15일 몬트레이 한인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약 80 명의 한인을 포함한 타 인종 지역 주민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광복절 기념식을 마리나에 위치한 몬트레이 제일교회에서 현광순 (몬트레이제일한국학교 교장) 사회로 개최하였다.
박희례 몬트레이 한인회장은 경축사에서 “재외 동포 사회가 조국의 미래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영수 전 한인회장도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와 제일교회, 몬트레이 한인회 전현직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가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며,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국민의 힘으로 이룩한 자유·민주·번영의 성취를 되새기며, 분열을 넘어 통합과 연대를 통해 평화·통일·번영의 한반도와 미래 100년 도약을 함께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몬트레이 사회에 전달하였다.
이어서 요크 고등학교 11학년 이정후 학생이 광복을 축하하며 박종화 시인의 '대조선의 봄' 시를 낭독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국기를 휘날리며 만세삼창을 부르는 것으로 공식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에는 몬트레이 제일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돼지불고기, 잡채 및 김치를 맛있게 먹으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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